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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로버트 코미어(1932.10.23 ~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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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존 로버트 코미어 캐나다 참전용사는 1952년 4월, 만19세의 나이로 6·25전쟁에 참전,
캐나다 육군(제22연대 제1대대)으로 1953년 4월까지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웠으며,
캐나다로 돌아간 뒤에는 우체국에서 근무했다.
❍ 말년에는 부인이었던 고 티나 코미어(Tina Cormier)씨와 함께
캐나다 퇴역군인 요양원에서 25년을 생활하다 2021년 11월 24일 생을 마감했다.
❍ 특히, 고인은 생을 달리하기 전 뇌졸중을 앓아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태였지만,
동생 클라우드 코미어(Claude Cormier)에게 “한국에 묻히고 싶다”는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 이에 고인의 동생은 지난해 11월 25일 부산 유엔기념공원 안장을 신청,
한 달 뒤인 12월 24일 부산 유엔기념공원 관리주체인 재한유엔기념공원 국제관리위원회(UNMCK)에서 이를 승인했으며,
이후 코로나19 상황과 유가족 방한 일정 협의 등을 마치고 이번에 유해 봉환과 안장을 진행하게 됐다.
출처 – 국가보훈처 보도자료
https://www.mpva.go.kr/mpva/selectBbsNttView.do?key=77&bbsNo=16&nttNo=24135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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