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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갑자기 한국말을 하는 아이를 만난 유튜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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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스루에 간 유튜버
호객행위를 하고 있는 꼬마를 봄 아이가 “친구”라며 한국어로 말함 소년의 이름은
RJ 엄마는 아파서 일을 못하고 RJ가 땅콩 팔아 번 돈으로 생활하는 중인 듯

한 봉지에 250원짜리 땅콩
약 2500원 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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