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은 과거엔 지금과 같이 ‘음료에 넣는다’ 라는 개념은 거의 없었는데, 당시 일본의 제약회사 ‘오츠카’ 회사의 개발진들이 ‘비타민C를 탄산에 넣어보자!’ 라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연구를 거듭…그리하여 1965년, 그 유명한 ‘오라나민C’ 가 탄생 하게 된다.
한때 우리나라에서 전현무 아나운서의…..
ㅋㅋㅋㅋㅋ요런 깨방정 댄스광고로 웃음을 주기도 했는데….
이 제품의 특이한 점은 바로,
요런 특이한 뚜껑이다.
참치캔이나 스팸등의 뚜껑에 주로 사용되는 ‘원터치 캔’ 방식인데 잘못하면…
…요렇게 난감한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애도ㅜㅡ)
그렇다면, 오츠카는 어찌보면 불편 하기도한 이러한 독특한 뚜껑을 왜 채택 하였을까??
실 위 사진 처럼, 오로나민C 도 처음에는 보통의 다른 음료수들과 똑같은 ‘왕관형’ 마개 였다. 그러다가….
1985년, 일본을 충격에 몰아넣은 ‘연쇄독살사건’이 터지게 되는데….
(여기부턴 캡쳐!!!)
이 끔찍한 범죄의 희생자들…..
이 사건은 지금까지도 범인을 알 수 없는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다.
이리하여 오로나민C 는 한번열면 다시 닫을 수 없는, 지금의 뚜껑을 가지게 되었다고…
우리나라는 요구르트 독 사건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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