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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조폭물의 마지노선을 지킨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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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
일제 시대 조폭을 거리의 독립군으로 미화하고
이후 2부에 정치극으로 변해도 특유의 낭만적인 조폭관은 버리지않았지만

주인공의 조직은 해산한 뒤 지병, 자.살, 정신병 등 각각의사유로 나락을 갔고

주인공의 라이벌 이정재는 업보를 쌓다가 사형당하고

2부 서브 주인공인 시라소니는 종교에 귀의하고, 자신을 폭행했던이정재를 감싸면서 살리려다 실패했으며

주인공 김두한은 아예 길거리에서 객사하면서 퇴장함
조폭물이 할 수 있는 미화는 거진 다 끌어왔지만
마지막에는 파멸을 맞이해야 한다는 마지노선은 지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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