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 55kg 멸치일 때 너무 허약해서
감기도 잘 걸리고 폐렴이랑 병을 달고 살았음.
이대로 살면 진짜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겠다고 생각해서
살려고 운동 시작함.
지금 운동한지 4년 좀 넘었는데 65kg됐음.
4년이나 했는데 왜 몸이 저거밖에 안되냐고 할 수 있는데
소화기관이 안 좋아서 많이 먹지도 못하고
원채 허약해서 조금만 운동해도 지치고 그랬음..
지금은 체력도 좋아지고 먹는 것도 이상이 없네
첨엔 1개도 자세 개판으로 겨우 했는데 점점 늘어나더니
20개 가능해져서 뿌듯해서 올려봤어
영상에 불균형 있는데 사실 개수 채우기용으로 찍었음..ㅋㅋ
정자세로 천천히 하면 10개 정도 되더라
왜 올렸냐면 그냥..자랑하고 싶기도 했고
나도 개멸치였는데 운동하니까 좋아지더라구 몸도 성격도.
곧 여름이여서 운동 고민하는 개붕이들도 꼭 시작했음 좋겠음
(소리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