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사나 재판에서 무죄로 정리됐고
의혹이라고 불리던 것들도
팩트로 남은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여론에서는
이미 범죄자 취급부터 해버리는 모습을 보며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빽햄으로 욕하던 사람들 중에
빽햄 수익 전액을 기부했다는 사실을
과연 몇이나 알고 있을까요
잘못이 있으면 비판받는게 맞지만
확인도 안 된 이야기로
한 사람을 매장하듯 몰아붙이는건
비판이 아니라 명백한 마녀사냥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이런 모습을 보면
우리나라에서 왜 위인이 나오기 힘든지
알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국가적인 자산이라 할 수 있는 사람이
사비까지 들여가며 시장을 살리고
자영업자들을 돕겠다고 발로 뛰는데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끌어내리지 못해 안달난 모습들이
참 씁쓸하게 느껴집니다
잘하는 점은 외면한 채
꼬투리 하나 잡아서
죽일 놈 만드는 문화가 계속된다면
누가 앞장서서 좋은 일을 하려고 하겠습니까
그래도 요즘은
조금씩 민심이 돌아오고 있는거 같아서
늦었지만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