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 by 카테고리

놀이공원 에버랜드 덥고 힘들게 왜 가냐고 그러는데

()

잠깐 유아체육 해봐서 애들 심리를 조금 알고 있음
엄마 아빠들이 가고 싶어하는게 아님. 좋은거 보여주고 데리고 가고 싶은건 똑같은데
부모님도 사람이라 휴일에 쉬고 싶어하는데 왜 가냐고?
애기들이 휴일에 대한 개념 – 토요일, 일요일, 어린이 날, 추석, 설날
이게 생기는 나이가 보통 5살정도 생기는데 공휴일에 부모님이 집에 있는걸 알게되고
엄마 아빠하고 같이 있는걸 너무 좋아함. 근데 같이 놀러가는걸 더 좋아함.
그리고 어린이 날 이라는 개념이 생기면 나가서 놀러 가고 싶어하는데
부모 입장에서 차량과 지하철로 접근하기 가장 좋은 에버랜드, 롯데월드가 있음.
물론 호텔 예약해서 호캉스 하면 되지 않냐는데 중 고등학생이면 이게 먹히기는 함.
근데 대상이 아동이면 호캉스? 그런거 없음ㅋㅋㅋㅋㅋ
무조건 놀이기구, 이벤트가 최고인거<-엄마 아빠와 나와 함께 하는
부모님도 사람이라 쓸 수 있는 체력 한계가 있으니 보통은 어린이 날을 기점 전 후에 월차를 쓰는
분들도 계시지만 왜 안쉬고 싶어 하겠어ㅋㅋㅋㅋㅋ 근데 내 새끼가 어린이 날에 우리 놀러가?? 하고 
물어보는데 그걸 어떻게 거절하겠어ㅋㅋ그럼 가야지~ 하고 나가는거지.
육아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부모님들 마음 이해가 될거.

이 게시물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을 클릭하여 등급을 매깁니다!

평균 평점 / 5. 투표 수:

지금까지 투표가 없습니다! 이 게시물을 평가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되세요.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