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스위치 열어봅니다.

이걸 그동안 왜 몰랐지
화장실 천정 돔을 확인해봅니다.

환풍구에 연결된 피트 부분이 열려 있었네요

우리집. 꼭대긴데. ㅜㅜ
어쩐지 바람불면 무동력 휀 돌아가는 소리가 크게 들리더라
뭘로 막아볼까 와이프랑 고민해봅니다.
옛날 아들램 초딩 저학년때 사용했던 꿈희망 보드판을 재활용해보기로 합니다.
대충 사이즈 재고 아뿔싸. 의자에 올라도 손이 잘 닿지를 않네요 ㅜㅜ
암튼 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때려박아 넣습니다.

대신 전선 인입구쪽에 잘 막아야겠어요.

여길 깔끔하게 막지 못하면 되풀이되겄쥬
어후 별의 별 일이 다 있네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