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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파이터의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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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 이나연

늘씬한 각선미 때문에 일본에서는 !미각파이터!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다.

일본 선수와의 경기모습

패배

일본 선수에게 붙잡혀 너무 시달린 나머지 끝내 정신을 잃고 만다.

이 후 무려 2년 6개월만에 복귀를 선언.

그녀의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올 가을 복귀전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 격투기 관계자는 그녀가 가진 도도하고 뾰족한 이미지, 차가운 냉미녀의 느낌을 강조했다. 또 더욱 강해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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