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 저는 선배님과 마주쳤던 아주 강렬한 기억이 있어요.
이효리 : 저랑요
윤하 : 네.
이효리 : 언제죠
윤하 : . 유고걸
이효리 : 유고걸 ! 음
윤하 : 화장실에서 마주쳤는데 들어가는데 갑자기 선배님이 머리를 감고 계시는거에요. 세면대에서;;;
이효리 : (잇몸을 보이며 빵터짐)
윤하 : 아니 저는 어렸을때 핑클을 보고 자랐잖아요
이효리 : (크게 웃으며 입을 가림)
윤하 : 머리를 감으시다가 한 쪽 눈으로 “” 뭘 대단해;; 머리 감는데! “” 라고 하셔서 괭장히 강렬한 기억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