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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포옛이 한국 축구에 남긴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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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축구 지도자의 후진성

전술적으로 특출나지 않아도 된다

유럽 스탠다드급 감독이 와서 기본만 지키면 리그는 씹는다

물론 선수단 구성이 어느 정도 된다면

이는 전북 울산 서울 정도 규모의 구단은 스탠다드급 감독 한 명이면 우승한다

2. 체력이 국력이다

동계 전지훈련 동안 전술훈련보다 체력훈련에 집중해서 풀시즌을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체력이 중요하다

전북이 부상 or 경고누적이 아니라면 주전에 거의 러테이션없이 24경기(

3. 수비가 중요하다

공격수들의 수비 마인드가 중요하다

최전방 포워드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수비 상황에서 박스 안까지 내려와서 수비를 해줘야지만

경기를 지배하고 실점하지 않을 수 있다

생각해보면 2와 3은 어느 정도 같은 궤에 있는 부분이고

어찌보면 기본에 해당하는 부분 같아서 결론적으로 1에 수용되는 부분인 것 같기도 함

결국 스탠다드한 기본을 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함

4. 복잡한 전술지시보다 단순하더라도 명확한 롤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승우 송민규 피셜

부분 전술에 대한 복잡한 지시는 없다

다만 해야할 일에 대해서 단순하고 명쾌하게 알려준다

경기장 안에서 그 부분만 잘 수행했더니 무패기록을 이어갈 수 있었다

5. 사단이 중요하다

오랜 기간 전술적 일관성을 가지고 호흡을 맞춰온 사단이 중요하다

감독이 경질되면 수코가 임시감독을 하고

임시감독에서 정식감독이 되는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

감독과 코치진이 한몸처럼 움직이는 사단 시스템이 자리잡아야 한다

6. 한국축구의 종양은 심판이다

특정 팀에 대해서 악의적인 판정을 반복하는 심판

권위는 내세우지만 실력은 개좆도 없는 심판

외국인 심판 도입이 시급하다

> 외국인 심판이 K리그에 도입된 사례도 있다 돈 많이 주고 좀 꼬셔와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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