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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느끼는 한국 대단한 점.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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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느낌

무슨 역사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여기 이발소는 아랍계 (특히 레바논 출신)와 이테리계 출신이 많음

원하는 스타일은 뭐 엄청 디테일하게 물어보는데 맘에 들게 자르는 적이 없음.

초 집중해서 해도 잘 못자를거 같은 놈들이

머리자르면서 뭐 어제 경기가 어쨌고 저쨌고 말 죤내 걸면서 자름…;;

염색은 대충 브러쉬로 슥슥 바르고 마는 수준

이래놓고 약 12만원+팁 받아감 ㄷㄷㄷㄷㄷㄷ

한국 미용사분들 진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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