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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수프 제조업체 임원.”우리 회사 제품은 빈곤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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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수프 통조림 제조업체 캠벨수프사가 ‘우리 제품 소비자는 빈곤층’이라는 비하 발언을 한 임원 탓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현지시간 25일 CBS 뉴스에 따르면 캠벨수프사 IT 분야 부사장 마틴 밸리는 지난해 11월 사이버보안 분석가 로버트 가르자와 급여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캠벨 수프를 “”빈곤층을 위한 고도 가공식품””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캠벨 수프는 조리된 재료를 농축된 수프에 담아 통조림으로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누구나 간단하게 식사 대용이나 요리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1890년대에 출시된 이후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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