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전 10시 마포구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 출석한 방 의장은 오후 11시 15분께 조사를 마치고 굳은 얼굴로 청사 밖으로 나왔다.
그는 “”어떤 내용의 소명을 했느냐””, “”투자자 기망행위를 인정하느냐””, “”추가 조사 일정이 잡혔느냐””는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경호원과 함께 차량에 탑승했다.
이날 조사는 지난 9월 두 차례 공개 소환한 데 이어 세 번째다.
경찰은 이날까지의 조사 내용을 분석한 뒤 방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필요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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