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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예상못한 무친놈의 순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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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시리즈의 대표 미치광이 트레버와 패트리시아

의뢰인이 돈 재대로 안주자 빡쳐서

납치한 남의 아내인데 의외로 트레버는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했으며(

좋은 사람이라고 계속 다독여주고 드라이브도 같이함

나중에 마이클이 협상해서 집으로 돌려보낼때 남편이

괴롭히면 말하라며 펑펑 울기까지 함

이후로도 스토리가 진행되면 가끔씩 남편몰래

전화통화를 걸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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