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오토스파이넷)
현대자동차가 ‘싼타페 페이스리프트’를 준비 중인 가운데, 새로운 후면부 예상도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출처 : 힐러TV)

후면부 예상도를 보면, 그동안 범퍼에 가깝게 위치했던 수평형 테일램프와 ‘H’ 그래픽이 완전히 달라질 전망이다.
신형 싼타페는 팰리세이드처럼 좌우 끝에 배치된 수직형 테일램프가 적용된 모습이며, 방향지시등도 상단 테일램프로 위치가 변경됐다.

또 테일게이트 중앙을 가로지르는 엣지 라인에 파팅라인이 생겼고, 현대차 엠블럼과 ‘SANTA FE’ 레터링은 여전히 큼직한 크기를 보여준다.
하단부 블랙 하이그로시는 바디컬러 가니쉬로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리어범퍼도 팰리세이드와 유사한 디자인이다. 후방 리플렉터와 후진등이 수평으로 배치돼 안정감을 주고, 블랙 하이그로시 등 디테일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는 오는 2026년 상반기 출시가 예상되며,
기아 쏘렌토, 르노 그랑 콜레오스 등과 경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