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의 첫 번째 미션은 1961년 피그스만
침공 당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이때 주인공의 목표는 당시 쿠바의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를 암살하는
거였고, 실제 게임상으로도(대역이지만) 죽이는 데 성공함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실존 인물을 암살하는 걸 묘사해도 되냐는
말이 있었는데
게임 발매 당시에(2010년) 살아있었던 진짜 피델 카스트로는 이
소식을 전해듣고는 ‘대체 미국이 날 얼마나 죽이고 싶었으면 게임에서도 죽이려고
하나요?’라고 웃음을 터뜨렸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