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박스에서 발견된 책.jpg

경주 손씨 종가의 고택이 문화재로 지정이
팀
문화재청에서 보수 공사지 할 경해서 고택올 방문함
이때 고택에서 소장하던 책들올 한국학중앙연구원(aka 한
중연)에 기증하기로 해서 한중연에서도 연구원들이 올
AK
한국학중앙연구원
THE ACADEMY OF KOREAN STUDIES
선생님 저기 저 박스는 I니까?”
‘아버지가 옛날에 버리려고 따로 모은 폐지임니다: 버월끼라
예”
AK
한국학중앙연구원
THL
ACADEMY OF
KOREAN STUDIES
‘버리실거면 한중연에 버려주실?’
이라며 라면 박스트 들고 올
실화나.
말울앉진동이늄aa
아마도 이런 반응(궁예)

라면 박스에서 나온 건 바로
연합뉴스
}
VONHAAPEWWS
원나라 최후의 법전 ‘지정조격’
이게 대박인 게 전세계에 유일하게 남은 원나라 법전임
중국에서도 동골땅에서도 못 찾은 게 이 책어어
당시 원나라가 워낙 대국이라서 이런 법전이 다른 나라로도
뿌려적고 그때 흘러 흘러 반도에 들어와 경주에서 물출 자다
가 600년만에 세상에 튀어 나용
완전 갑투튀어0
심지어 보존 상태도 개끗이라 복원도 잘 할 수 있없음
세계 유일-제국 최후+완벽한 원형 보존 쓰리 콤보의 문화재
근데 이게 경주에서 나음국국국국국국국국국국국국국국국
경주는 진짜 꿀러다니는 유리 조각 하나도 다시 화아하는 신
비의 땅.
+지정조격 보러 한국 온 동골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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