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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NASA가 뽑은 가장 현실적인 SF 영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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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 자연 출산된 인간

즉 ‘부적격자’다

이름은 ‘빈센트’ 유진(제롬)은 작중 가장 공을 들여서 조명하는 부분이 있는데 아이린이 머리카락을 주며

 “내 머리카락을 줄테니 유전자 검사를 해보라”

라고 하자 빈센트의 대답은

“이런, 바람에 날아가버렸네요” 이후 정체가 들통한 빈센트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아이린에게 준다

아이린은 대답한다

“이런, 바람에 날아가버렸네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쏟아붙는 빈센트를 보고

제롬은 가슴속 열정을 다시 느낀다

“난 너에게 몸을 빌려줬지만, 넌 나에게 꿈을 빌려줬어”

그렇다 빈센트, 아이린, 제롬 모두 마음의 안식과 함께 슬프게 떠나는게 아닌 모든것을 만족하고 안식을 얻고 떠남

영화상에서 빈센트가 우주로 갈때

제롬 또한 같이 떠나는 것처럼 연출됨

마치 자신의 유전자를 빌려주는 사칭이 아닌

빈센트=제롬이 하나가 되어

함께 우주로 가는것 처럼

설명하기 애매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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