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소녀상이 매춘부 동상?”””” 여고 앞 ”혐오 시위”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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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소녀상이 매춘부 동상?” 여
고 앞 ‘험오 시위’ 초비상
운근히 기자
입력 2025.10.21. 오후 7.1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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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철거 요구 단체 오는 29일부터 서울 A여고
앞 집회 예고 .. 학교 쪽 “학생 충격 우려’
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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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교정에 위안부 (매순부) 동상 세워 농고
매춘 진로지도 하나?
위안부
창녀
운녀
작부
창기
업부
성노동자
직업여성
위안부 사기국의 상징, 흥물 소녀 QEyy|e[g}
서울 A여고 앞 집회름 신고한 B단체와 함께 소녀상 철거 운동올해
온C단체의 홍보물.
제보자
‘평화의 소녀상’ 설치에 반대하는 단체가 오는 29일부
터 소녀상이 설치된 ‘서울의 한 여자고등학교 앞 집회’
허가루 받은 것으로 확인되자, 해당 학교가 초비상 상태
로 내올럽다: 이 학교 교원들은 이 집회가 현오 시위 형
태로 바뀌어 학생들이 상처름 입올까 화 걱정하고 있다
학교 주변 ‘중국 험오(험중) 시위’에 이어 ‘학교 앞 소녀
상 험오 시위’로까지 번저가는 모양새다.
성평등 도서 폐기; 소녀상 철거 시위해온 B단체, 여고
앞 집회 신고
21일 <오마이뉴스>는 복수의 기관을 통해 B단체가 오
논 10월 29일부터 17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
~3시 서울 A 여고에서 ‘흥물 소녀상 철거 요구 집회’ 허
가을 받은 사실올 확인있다. 집회 신고한 B단체는 ‘성평
등도서 폐기’ , ‘소녀상 철거’ 요구 시워나 행동올 해온
극우 성향 단체다.
매춘부
성매매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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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예정 시각인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시’논 이 학
교 학생들이 집에 돌아가는 시각과 경친다.
이 같은 소식이 지난 20일 해당 학교에 알려지자 A 여
고는 초비상 상태에 들어갖다. 이 학교 관계자는 <오마
이뉴스-에 “지금 우리 학교 교원들은 우익 단체 시위대
틀 만날 학생들이 충격올 받지 않올까 걱정하고 잎
다”라면서 “경찰이 어떻게 학교 앞 현오성 시위틀 허가
해 줄수 있는 것이나 격양되어 있는 상태”라고 밝혀다.
서울시교육청 또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적다.
홍순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장은 <오마이뉴
II
스>에
‘학교 공동체의 합의로 세운 소녀상울 듣도 보도
못한 단체가 갑자기 와서 철거하라고 하는 것은 사리에
도 맞지 안는 일”이라면서 “교과서에도 나온 소녀상울
공격하고 정치도구화 하기 위한 시위까지 벌이는 것은
교육과 학교름 뒤흔드는 매우 심각한 사태”라고 우려햇
다:
이 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합의 속에서 지난 2017
년 학교 안에 소녀상울 세운 것으로 알려적다:
C단체 홍보물 “위안부 동상 세위 농고 매춘으로 진로지
도’
한편, <오마이뉴스>는 B단체와 함께 소녀상 철거 운동
올 해온 C단체가 만문 홍보물올 살펴~다.
이 단체는 홍보물에 “서울 A여고 서울 E고 부산 F고 신
성한 교정에 위안부 (매춘부) 동상 세워 농고 매춘 진로
지도 하나?”라면서 “위안부 사기극의 상징, 흥물 소녀
상울 철거하라”라는 험오 글귀름 적어 농앉다. 이 홍보
물어는
‘매춘부, 창녀, 운락녀, 작부
등의 험오성 글귀
도 가득햇다.
한 기관에 따르면 이 단체 또한 ‘소녀상이 잇는 학교’틀
대상으로 학교 앞 현오 시위틀 계획하고 잇든 것으로 알
려반다.
운근히(bulg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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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거리
[단독] 경찰, 여고 앞 ‘평화의 소녀
상’ 험오 시위에 “집회 제한 통고”
박찬희 기자
수정2025.10.22. 오후 12.44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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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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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에 자리한 평화의 소녀상. 최현수 기자 emd@ha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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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루 모욕하는 과격 시위로
논란올 빚어 온 단체들이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원
학교틀 대상으로 집회름 예고한 가운데, 경찰이
수업 시간 등어는 집회 개최름 막는 집회 제한 통
고흘 내린 것으로 확인맺다.
22일 경찰 등 설명올 들어보면; 10월23일부터 11
월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3시 서울 그여자
고등학교 앞에서 ‘흥물 소녀상 철거 요구 집회’ 틀
신고한 단체들에 집회 제한 통고가 내려적다. 학
생들의 수업과 등하교 시간인 아침 7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집회름 제한하고, 수능 예비소
집일(11월12일)과 수능 당일(11월13일)에는 종
일 집회름 개최할 수 없도록 한 내용이다. 경찰 관
계자는
‘학교 쪽 요청이 있어 학습권 보장 차원에
서 집회 제한 통고름 하게 맺다” 고 설명햇다.
앞서 국민계용운동본부,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등은 교내에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원 학교들올 상
대로 소녀상 철거름 주장하는 집회름 예고햇다.
이들은 수요시위 등 일본군 ‘위안부’ 문제름 제기
하는 집회와 평화의 소녀상 설치 장소v 찾아다니
며 피해자들에 대한 모욕과 과격발언, 소녀상 웨
손율 지속해 물의틀 빛어빛다. 이들의 ‘현오 집
회’가 학교까지 대상으로 삼앉다는 사실이 알려지
자 해당 학교와 학생, 학부모들은 두려움올 호소
햇다.
이들 단체는 그여고 외에도 서울의 느고교에도 집
회지 신고햇다. 해당 고교틀 관할하는 경찰 관계
자능 “집회 대응올 위한 계획 수립 단계로, 단체들
의 집회 장소와 다른 경찰서 대응올 고려해 일관
성 있는 대책올 마련할 생각” 이라고 밝해다.
박찬히 기자 chpar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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