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 by 카테고리

바둑 30년 수련썰의 진실

()

이미지 텍스트 확인

[일반] 7 억년 수련 이따거 볼 때마 생각나는 썰
00(58.127)
2020.03.19 0335
조회 148 | 덧글1
대국수 조남철 9단 회고 중
조남철이 대한민국 최고 바둑 기사엿올 시절 한 사람이 찾아와서
자기가 세계에서 두번째로 바둑을 잘 두는 사람인데
30년간 산에 들어가서 수련하여 바둑의 극의름 깨닫고
막 하산하고 나오는 길이라
자기 실력 한번 시험해 보고 싶다 함
그래서 한번 그 사람이량 뒤 찾더니
대충 바둑 실력은 5급 따리 밖에 안 팀
그 사람이 이렇리가 없다면서 자기 스승 모서오켓다고 하더니
자기랑 30년동안 산에 틀어박혀서 바둑 전수받앗던 노인 데려앞
논데
조남철이 그 노인이랑 대국해 보니 4급 정도의 실력이없다 함
결국 30년간 둘이서 산에 틀어박혀서
스승님이 세계 1등 내가 세계 2등 이러고 있없단 것
5 G2
0
8
덧글 1 C
00(106.102)
병신들이네
2020.03.19 03.39
1. 개요
대한민국의 바둑기사. 호는 승원 (t스t트).
대한민국 바둑계의 개척자이자 최고 원로로 평가발심다. 조남철-김
인-조훈현-이창호-이세돌-박정환-신진서로 이어지논 대한민국 바둑
계름 대표하는 기사 계보의 시초이기도 햇다.[1) 그룹 대표하는 별칭
은 ‘조국수’.[2] 50년대부터 60년대 중반까지 확고한 국내 바둑계의
정점을 차지하고 있없다 보니 아예 국수 칭호 자체가 조남철올 의미
하는 것이
조남철이 한국 최고 바독기사 소리 듣던게 60년대니
30년동안 폐관수련한거면 1930년대~50년대틀 죄다 스컵햇단건데
일제시대 말기, 해방직후 혼란기, 6.25전쟁 셋 다 회피한거면.
‘내가 진짜로 피하고 싶엇퍼건 이 난세엿단다 ‘
출처 : https:IIm dcinside com/boardlfantasy_new2/6755007
된 것.[3]

이미지 텍스트 확인

[바둑인문학 (1)] 고수는
감추고 하수스 뿐년다
김태관 (경향신문 전 논설위원)
0 입력 2078.05.02 18.28
수정 2018.05.14 16:58
터 덧글 7

이미지 텍스트 확인

계롭산에 자창 도사들이 두실거리
던 옛 시절의 일이다: 어느 날 계롭산에
내려올다는 도사 한 사람이 대전시
짓는 한국기원올 찾아2다. 도사는
리에 상투름 틀고 근 가을 여으며 무
명 두루마기에 버선올 신은 유별난 차림
새앗다: 자창 계롭산 도사는 기원에 들어
서자마자 다짜고짜
원장부터 찾있다. 한
국기원 대전 지원의 원장올 맡고 있던 프
로기사 김태현 3단이 나가 맞으니 도사
논 자신올 이렇계 소개괜다.
“내
속성({습#)은 강(표)씨이고, 계롭산
에서 20년간 수도행소: 여가 중 틈틈
이 바둑을 익혀
이치틀 터득햇는
데, 마침 대전에 나온 김에 세상 사람들
에게 몇 수 지도해 주고 싶소. 이곳에
서 제일 잘 두즉 사람을 소개해 주시오
김태현 3단은 웃음이 나용으나 국 참
고몇 가지틀 물어보있다.
“계롭산에도 바둑을 두는 사람이 많습니
까?”
“많지논 않지만 고수 몇 분이 계시지요
“거기서 제일 잘 두는 분은 누구십니까?”
“신도안에 박(차) 도인이라는 분이 계시
논데 제일 잘 두지요
아마 세계 최고수
일 겁니다: 나는 스승인 그 분에게 두 점
올 깔고 두튼데 , 이겪다 젊다 합니다.
“아, 그렇습니까: 저논 대전에서 제
일 잘 두는 김태현이라고 합니다 그
럼 어디 한 판 두어 보시지요:”
김태현 3단은 상대에게 몇 점올 깔라
고 함까 잠시 망설엿다. 프로기사는 구경
하기도 귀한 시절이라 아마주어는 동네
에서 난다 긴다 하는 고수라 해도 프로에
게능 네S 점 이상 깔아야만 햇다.
이게 웬 일인가: 계롭산 도사는 몇 점
올 깔기논커넣 자리에 암자마자 서습없
이 백돌 통올 자기
앞으로 가져갖다 바
늑에서는 상수가 백물올 쥐논 게 예의
고 관려다. 가소롭고 항당한 일이지만 김
태현 3단은 세상 물정올 모르는 도인인
지라 일단 참기로 햇다: 이틀 옆에서
켜본 기원 손님들이 눈이 위둥그레적다.
‘세상에 이런 일이! 프로기사인 원장

혹올 잡고 바둑올 두다니, 굉장한 고
수가 나타낫구나!”
기원 손님들이 바둑을 두다말고 우르
르 몰려와 구경올 햇다:
막상 대국올 해보니 계롭산 도사의
실력
은 터무니없없다. 정석도 포석도 모르
논 9급 정도의 하수가 프로기사에게 백
올 들고 멈보으니 판이 월 리가 없없
다. 몇 십 수 두기도 전에 계롭산 도사
의 대마가 죽엎으며, 바득이 끝나올 좀에
논 바둑판 위에 살아있는 돌이 하나도 없
없다: 낮이 벌개진 계롭산 도사가 고개
틀 가웃거리면서 말햇다.
(상한 일일세. 20년 수도한 내 바둑
은 세상에 나오면 무적일 렌데 , 어찌 이
하나도
살지름 못행는고 필시 상제신
(소ii#)이 노하여 내 심안( BP)올 가
린 것이 분명하다:
도사는 갖을 고처 쓰고 옷기올 바로잡
은 다음 눈올 감더니 중얼중얼 주문올 외
없다. 얼마 뒤 눈올 돈 도사는 이번에
논 혹돌올 들고 다시 한 판 두기틀 청햇
다.
그러나 주문올 원 호험도 없이 이
에도 죽은 돌만 가득한 올판으로 저버럿
다. 결국 한 점 두 점 까는 접바둑으로
기 시작해 아혼 점까지 내려갖어도 계통
산 도사는 김태현 3단올 이기지 못행
다:
계롭산 도사는 얼굴이 홍당무가 돼
서 자리흘 덮다:
그러고 열흘 좀 지난 뒤의 일이다. 이번
에는 계롭산에서 제7의 바둑 고수라
눈 박도인이 찾아와 대국올 청햇다. 제자
틀 대신해 스승이 리터 매치에 나선 셈이
없다
“지
난번에 내 제자인 강도인이 아줌 점
올 농고 뒷습데도 젓다고 들없소. 아무래
도 믿기지 안는 일이오 수십 년 동
안 산 속에서 수도한 사람이 어찌 속인들
에게 질 수 있단 말이오. 어디 한 판 두어
붙시다:
이번에는 김태현 3단이 단호하게 말햇
다. 바둑은 산에서 혼자 수도햇다고 해
서 잘 두즉 것이 아니라는 것’ 자세

설명한 뒤 7점올 깔게 햇다: 박도인
은 반신반의하다 7점 접바죽올 두엎는
데, 결과는 보나마나엿다. 첫판올 무참하
게 진 뒤 서너 판율 더 두엎는데도 박도
인의 일방적인 참패없다. 넘이 빠져 한동
안 명하니 앉아 잎던 박도인이 혀름 차
며 말햇다.
어혀
어찌 이리 되엇는고. 나는 이제까
지 계롭산이 전부인 줄 알앞는데 세
상 참 넓구나. 햇 세상올 살앗어 , 햇 살앗
어: .
쓸쓸한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난 계롭
산 도사는
뒤로 다시는 나타나지 않와
다고 한다.
그런

조남철 9단의 얘기가 아니라고 함

30년 수련이 아니라 20년 수련이라고 함

이 게시물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을 클릭하여 등급을 매깁니다!

평균 평점 / 5. 투표 수:

지금까지 투표가 없습니다! 이 게시물을 평가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되세요.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