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텍스트 확인
@V o)
어럿물 때는 난 짧고 국게 갈거야 하면서 술퍼먹는 친구 보면서 그런가보다 햇는데
이미지 텍스트 확인
패련퍼플
11251913)
30대
되고 나서 보니까 자살이다 사고 되메는 그런게 불가능함
(IP보기극틱)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골골대면 서 힘들어하는게 10년 20년 지속되는 거드라 스답글
건강에 관한 삶의 방향에는 2가지 길이 있음
1. 적당히 건강 관리해서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한다.
2. 대충 살고(음주/폭식/비운동 등) 일찍 건강이 망가진 채로 살고 싶다.
둘 다 뭐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존중해야지
누가 뭘 강요하겠음.
근데 문제는 이런 합리화 주장을 하는거임
‘대충 살고 일찍 죽고 싶다’
<- 이런건 없음 X 이건 앞뒤 맥락도 안맞는 이상한 말임 일찍 죽고 싶으면 자1살을 해야지 근데 그러고 싶은 사람은 거의 없잖음 요즘 그렇게 쉽게 일찍 안죽음 젊어서부터 당뇨 주사 꼽으며 살거나 그게 아니라도 여기저기 망가진 채 골골대며 살거나 나중엔 연명 치료 한다고 돈도 엄청나게 쓰고 가족도 고생할 수 있고 등등 요즘 흔히 얘기하는 가속 노화라는 건 단순히 겉보기에 늙어보이는 걸 얘기하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노쇠’하여 몸의 기능이 전반적으로 더 빨리 망가지는 걸 뜻함 그래서 일찍부터 고생을 하며 살 뿐이지 살기는 생각보다 꽤 오래 살거임 아무튼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삶의 방향은 대부분 1번 아니면 2번이고 (예외의 경우들이 물론 있겠지만 대부분) 만약 1번을 택했을 경우 그런 사람들에게 딱 한가지만 얘기하고 싶은게 제발 건강을 위해 뭐 좋은거 먹을 생각 하지 말고 나쁜거 안 먹을 생각을 해라 그게 수십배 더 영향이 크다 무슨 플러스 마이너스로 상쇄되고 그런거 없다 내 친구 한놈 술 매일 미친듯이 퍼먹으면서 그거 상쇄한다고 무슨 영양제 먹던데 진짜 조또 의미 없다. 제발 좀.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