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등 주력으로 담당했지만 현대전에 들어 보병이
갈려나가면서 전술의 큰변화가 발생했음
대체 현대전에서 보병을 무수히 희생하게 만들었냐면
대표적인 몆가지 이유가 있음.

드론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이 전달되면서 드론을 통한
전술지휘 및 실시간 폭격이 가능해지면서 사실상
전장이 투명화가 된것
이는 보병의 생존률 저하에 기여하게 됨

과거에는 포탄 한 발이 빗나가고, 폭격이 몇 백 미터 오차가 났었고
이런게 일반적이었지만, 지금은 1~2m 단위의 정밀 타격이 가능해짐.
결국 사격 후 이탈이나 건물 간 이동같은 전술이 의미를 가지기
어렵고 위치가 찍히는순간 몇분안에 폭격으로 이어지게 됨

과거 시가전은 ‘건물 내부의 은폐’가 유효했었음
지금은 상공 드론 + 열화상 조준 및 식별이 가능해졌고
건물로 엄폐하면 정찰드론이 위치를 특정하고,
상공에서 자폭드론 또는
포병의 폭격이 시작되버림.
군사전문가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건물 내 방어병력의 평균 생존시간이
전투 개시 후 15~30분을 넘기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옴.

기술적 감시망과 정밀 타격체계가 전장을 완전히
투명하게 만들어버렸기 때문이고
보병, 분대 전술이나 은폐로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난 상태라
감시-분석-타격의 자동화된 네트워크 전장터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생존이 불확실해진 것이라 볼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