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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드러워진 지인보고 충격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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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성당 다니면서 세례받고 수녀까지도될까 말까하다가

결국 그냥 대학만 신학쪽으로 가고 꽤 독실하고 성격도 조용조용하던 지인이 있었는데

갑자기 올해즈음부터 쌍

욕을 하기시작해서 좀 충격받음

이유 = [야구]

감독새1끼랑 선수 누구랑 불륜해서 몰래 낳은 자식이라 퇴출안시키고 지1랄 이라느니 좀 그랬는데

암표상 새끼들 싹다 어쩌구해야한다면서 반 패드립하는거 보고 역시 야구는 정신건강에 해롭구나 하는걸 느꼇다

근데 되팔이새끼들은 거열형 하는게 맞는거같음

이건 예수님도 인정하는 부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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