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 by 카테고리

“천재 중 천재마저 한국 떴다”…최연소 카이스트 교수, 중국 대학으로 이직

()

이미지 텍스트 확인

매일경제
PicK()
‘천재 중 천재마저 한국 덧다” .최
연소 카이스트 교수 중국 대학으로
이직
입력 2025.09.23. 오후 1.46
수정 2025.09.23. 오후 4.09
기사원문
이동인 기자
466
816
다) 가가 [스
통신 신호 처리 분야 국내 석학
승의호 카이스트 명예 교수
최근 청두 UESTC로 부임해
승악호 카이스트 교수. 카이스트 흉페이지
통신 신호 처리 분야의 국내 석학이자 최연소 임용 기
록올 세원던 승악호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명
예 교수가 최근 중국 청두 전자과학기술대(UESTC)
기초 및 철단과학연구소 교수로 부임한 사실이 알려
저 논란이 되고 있다:
UESTC는 전자전 무기 설계 소프트웨어 등 군사 응
용 가능 기술음 개발하다는 이유로 2012년 미국상
무부의 수출 규제 명단에 오른 대학이다:
승교수는 1982년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루 졸업하
고미국 팬실베니아 대학교 전기공학 박사 학위흘 거
처 1988년 28세의 나이로 카이스트 조교수에 임용
되여 최연소 임용 기록올 세운 바 있다

이후 37년간 카이스트에서 연구하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석학회원을 지내는 등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송 교수는 이직 배경에 대해 언급을 피했으나 지난 2월 정년 퇴임한 만큼 연구를 위해 이직한 것으로 풀이된다.

카이스트에는 정년 후 연구를 이어갈 수 있는 제도가 있으나 연간 3억 원 이상의 연구 과제를 수주해야 하는 조건이 있다고 알려졌다.

국내외 학계에서는 정년을 마친 국내 석학들의 중국행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이기명 전 고등과학원 부원장, 이영희 성균관대 석좌교수, 홍순형 카이스트 명예교수, 김수봉 전 서울대 교수 등이 정년 퇴임 후 중국 대학이나 연구 기관으로 자리를 옮긴 바 있다.

과기한림원이 지난 5월 정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61.5%가 최근 5년 내 해외 연구 기관의 영입 제안을 받았으며 그중 82.9%가 중국 기관이었다고 답했다.

특히 65세 이상 연구자의 72.7%가 제안을 받았고 이들 중 51.5%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563387

이 게시물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을 클릭하여 등급을 매깁니다!

평균 평점 / 5. 투표 수:

지금까지 투표가 없습니다! 이 게시물을 평가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되세요.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