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무단 소액결제”, 중국인 용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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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무단 소액결제’ 중국인 용의자 검거
입력 2025.09.17 오후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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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무단 소액결제 사건 의 유력 용의자인 중국 국적의 남성 2덩이 경찰에 붙잡하다.
경기남부경실청 사이버수사과는 수도권 특정 지역에서 발생한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관련해 지난 1
6일 정보통신망법 위반(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형의로 중국교포 A(48)씨름 긴급체포하다고 17일
밝혀다 또 다른 용의자인 중국교포 B(44)씨도 컴퓨터 등 사용 사기 및 범죄수익 은득규제법 위반 형의
로 같은 날 검거되다. 경찰이 이들올 체포한 것은 지난 4일 언론 보도로 이번 사건이 알려진 지 12일 만
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조까지 불법 소형 기지국 장비름 자신의 승합차에 신고 다니
면서 경기 광명과 서울 금천 등 특정 지역 내 KT 가입자들의 휴대전화루 해림햇다. 이후 가입자들의 정
보름 이용해 모바일 상품권올 구매하고 교통카드틀 충전하는 등 소액 결제한 형의틀 받고 있다 B씨는
해당 소액 결제 건율 현금화한 형의름 발는다 KT 조사 결과 이들 일당은 KT 가입자 5561명의 정보름
해림해 278건 1억7000만원 상당의 피해름 일으권 것으로 파악되다.
경찰은 지난 16일 오후 2시 3분께 인전국제공항에서 당시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A씨틀 긴급체포햇
다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 53분께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묘씨틀 검거히다 검거 과정에서 경찰은 A씨가
범행에 사용한 불법 소형 기지국 장비도 확보하다 장비논 각종 통신 설비와 안테나 등으로 이뤄저 있는
것으로 알려적다. 다만 A씨가 이 장비름 이용해 어떻게 피해자들 명의의 휴대전화에서 정보률 탈취햇는
지논 아직 밝혀지지 않앉다
경찰 관계자는 “증거인물 가능성올 고려해 두 용의자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올 검토하고 있다 고 말햇다
김영리 기자 smartkim@hankyung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