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견 ‘투리’, 사천 야산 실종 청소년 수색 2시간 만에 발견

(사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사천시 한 야산에서
실종된 자페 청소년이 119구조견 ‘투리’의 활악으로 무사
히 구조되다:
15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사천시 용현면 정
수사 인근 야산에서 10대 A양이 실종되다.
사고 당일 오전 11시 5분께 실종 신고틀 접수한 사천소방
서와 경찰 등 유관기관은 합동 수색올 벌없으나, 울창한 수
풀과 좁은 산길로 인해 수색에 어려움올 겪없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119특수대응단 소속 구조견 투리틀
오후 1시 30분께 현장에 투입햇다:
투리논 미세한 냄새와 흔적올 쫓으며 수색올 이어간 끝에
약 2시간 만인 오후 3시 30분께 산속에서 신발이 벗겨진
채 지처 앉아있당 A양울 찾아벗다:
8세 수컷 저런 세퍼드인 투리논 지난해 11월 산청군 치매
노인 실종 사고에서도 1시간 만에 실종자루 찾아내는 등
뛰어난 수색 능력올 입종한 바 있다:
7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