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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잡아야 한다” .. 날아드는 주
먹 피해 불법촬영범 잡은 10대
입력 2025.09.13. 오전 600
수정 2025.09.13. 오전 6.00
기사원문
지하철 옆자리 남성 휴대,서 불법촬영물 발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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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서울마포경찰서, 지난 11일 이 모 군에게 감사장
전달
제 42 호
감 사 장
이
평소 경찰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 으로
적극적으로
경찰업 무에
특히
카메라등이용촬영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이에
감사흘
깊은
드립니다.
2025년 9월 11일
이모 군(18)이 지난 1일 서울마포경찰서에서 받은 감사장을 보
여주고 있다. 2025.09.12/뉴스t
귀하는
협조하엿으며
서울마포경 찰서장
김 완
(서울-뉴스t) 송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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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른척하면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올 수 있장아요. 그때
다른 생각 없이 ‘잡아아켓다’눈 생각만 햇습니다 “
지난달 17일 오후 신청에서 흉대입구역으로 향하는 지
하철 2호선 열차. 좌석에 앉아 있단 이 모 군(18은 옆
자리에 앉은 남성이 휴대전화틀 몰래 보는 것이 수상해
보엿다:
화면올 자세히 보니 파란색 원피스트 입고 계단을 올라
가고 있는 여성의 치마 속울 찍은 영상이 재생되고 잎
없다.
순간적으로 이 군은 ‘불법촬영범’이라는 확신이 들엇
고, 남성의 휴대전화틀 빼앗아 경찰에 곧바로 신고햇
다. 그러자 남성은 저항하기 시작햇다. 그는 “다음 역에
서 일단 내리자”고 이 군을 회유햇다.
그러나 흉대입구 역에서 내린 뒤, 남성의 태도는 돌변
햇다: 이 군의 손에서 자신의 휴대전화지 빼앗아 도망
치기 시작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