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 분식집의 수상한 촬영‥신체사진 수백 장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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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학교 앞 분식집의 수상한
촬영..신체사진 수백 장 나와
입력 2025.09.08. 오후 8.31
수정 2025.09.08. 오후 9.00
기사원문
조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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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생에 불법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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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 전화에 신체사진 수백 장 피해자 %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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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서울 마포구의 한 분식집입니다.
평일 낮인데도 불이 꺼진 채 문이 닫혀있습니다
창문에는 임대문의가 붙어있습니다.
최근 이 가게에서 수상한 광경이 잇따라 목격렉습
니다
30대 남자 사장이 조등학생 손님들올 몰래 촬영한
다는 겁니다 .
[근처 상인(음성변조)]
“남자 어른이 여자애들이량 놀고 있는 거예요. 참
신기한 어른이다. 저 청년은 왜 저렇까.
지난달 3 1일 일요일에 한 학부모가 자신의 자녀도
피해틀 본 것 같다며 경찰을 찾앞습니다 .
경찰이 곧바로 출동햇다니 , 분식집 사장은 카페에
조등학교 여학생들과 함께 있엎습니다.
사장의 휴대전화에서논 몇 개월 동안 찍은 여학
생 신체 사진 수백 장이 나건습니다
지금까지 확인원 피해자가 ]0명이 넘습니다.
분식집은 조등학교 코앞에 있습니다 .
조등학교 정문과 거리가 I5m 스무 걸음 정도입다
[근처 조등학교 학부모(음성변조)]
‘틈나는 시간에 갈 데가 저기밖에 없엎는데… 혼자
키우는 입장에서 불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조.
분식집 사장은 경찰 조사에서 “직접 촬영한 게 맞
다”면서 “반성하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점
습니다
경찰은 분식집 사장올 불구속 입건하고
피해자가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조등학교 근처인 주거지름 다른 지역으로 옮기
고, 영업도 그만하도록 햇습니다.
인근 조등학교 혹은 “학생들에제 불법 촬영 피해 예
방 교육올 진행 중”이라면서 “대응 방안올 검토하
있다” 고 밝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