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도 슈카 빵가격처럼 벌어진 바게트 값 논란, ”470원 바게트”에 동네빵집 반발

프랑스의 바게트 빵 불어로 ‘막대기’라는 뜻들 가신 프랑스트 대표하는 빵이다. /조선일보DB
프랑스의 일부 대형 마르가 470원짜리 ‘공장형 바게트 틀 판매해 전통 제빵사들의 반발
올 사고있다

1일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9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리들(Lidl), 알디(Aldi) 등
대형 마트에 29센트(약 470원)짜리 바게트가 등장쾌다. 이논 프랑스 내 빵집 바게트 평균
가격 1.09유로(약 1700원)보다 약 7096나 저럼한 금액이다.
대형 마트의 이러한 초저가 전락에 프랑스 전국 제빵 . 제과협회 (CNBP)의 도미니크 양락
회장은 “고객 유인용 미끼”라며 “제빵업계 전체의 하향 평준화루 불러올 것”이라고 우려
햇다.
대형 마르가 파격적인 조저가에 바게트록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일반 빵집보다 인건비
가덜 들기 때문이다.
양락 회장은 “빵집의 인건비는 생산 비용의 400 이상울 차지한다”며 “수제 빵집은 반죽
시간을 더 갈게 하고, 직접 모양을 만들고 현장에서 빵울 급는다. 발호 시간에만 몇 시간
이 걸리기도 한다”고 설명햇다.
반면 대형 마르는 자동화된 공정으로 빵울 만들어 저럼한 가격에 바게트틀 공급활 수 잎
다 양락 회장은 “그들은 시간당 1만개의 바게트틀 생산활 수 있지만 제방사가 생산활 수
있는 빵은 하루 400~600개에 불과하다”며 “대형 마르의 바게트 뒤엔 사람은 없고 기계
만있다”고 비판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