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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누가 술 마서요?” MZ들 돌변하
더니. 비명 쏟아적다 [글로벌 머니 X
파일]
입력 2025.08.29.
오전 7.01
수정 2025.08.29. 오전 7.13
기사원문
김주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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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술올 끊자 유리 공장이 무너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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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머니X파일
전 세계적인 술 소비 감소가 다양한 업종의 판도틀 바꾸
고있다 글로벌 소비재 공급망에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
까지 흔들면서다 국내에서도 술 소비 감소로 관련 업계
가 어려움올 겪고 있다:
미국인 금주 역대 최대
2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여론조사업체 걸럽은
하루 1 ~2잔의 음주도 건강에 해롭다고 여기논 미국의 비
중이 과반수(53%에 달하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루 지난
13일 발표햇다: ‘현재 술올 마신다’고 답한 비율은 억대 최
저치인 549로 급락있다. 특히 만 18~34세 젊은 총의 금
주가 눈에 뜯다 2023년 599엿던 ‘술올 마신다’ 응답이
올해 509까지 떨어적다: 영국 경제 전문 주간지 이코노
미스트는 “세계 주류업계가 Z세대의 금옥주의에 직면햇
다”고 지적있다:
미국만의 현상이 아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데
이터에 따르면 다수의 회원국에서 7인당 알코올 소비량
은 2077년 이후 감소 추세름 보얹다: 청소년 음주울의 하
락은 세계적인 공통 현상이다 시장조사업체 엔씨설루선
스(NCSolutions)의 올해 설문에서도 Z세대 659는 적
극적으로 음주름 줄이려 노력 중이라고 답있다 이튿 밀
레니얼(57%6), X세대(499), 베이비분 세대(399)보다 높
은 비중이다:
업계에선 이런 현상올 두고 ‘소버 규리어스(Sober Curio
us) ‘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틀 중심으로 빠르게 퍼
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용다. 소버 규리어스란 ‘술 취하지
않은 이라는 의미의 ‘소버(Sober)’와 ‘궁금한’이라는 뜻의
‘규리어스(Curious)’가 결합한 신조어다:
미국 연령별 음주울 변화 (2001-2024)
4596
2001-2003
2007-2009
2013-2015
2019-2021
‘이상
물거: Gallup Survev 2024
실제 주류 소비량은 줄고 있다 국제주류시장연구소(WS
R)에l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주류 소비랑은 전년보다 1%
감소햇다 코로나79가 확산하기 전인 2019년과 비교하
면 2% 줄없다: 특히 2023년 와인 소비랑은 2.6% 급감하
며 1996년 만의 최저치름 기록햇다:
글로벌 주류업체는 직격단올 맞있다. 세계 1위 맥주회사
인 AB인베브는 올 2분기 판매량이 7.9% 감소하여 시장
예상을 하회있다 특히 브라질 판매량이 9% 급감해다 중
국도 7.4% 줄없다. 그 결과 지난달 31일 실적 발표 후 주
가능 하루 만에 11% 급락해 5개월 만의 저점까지 떨어적
다
요즘 젊은 이들은 정말 현명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