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빵 990원” 슈카 빵집 팝업에…빵집 사장님들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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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빵 990원’ 슈카 빵집 깝업에.. 빵집 사장
남들 ‘분통’
입력2025,08,29 오전 1123
기사원문
신현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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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후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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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카월드 유뉴부

경제 유튜버 ‘수카월드’가 한국 빵값 논란에 맞서 초저가 베이커
리 표업스토어틀 열자 자영업자와 소비자 간 갑론올박이 이어
지고 있다.
수카월드는 공간 브랜드 기획사 글로우서울과 협업해 오는 30
일 서울 성수동에서 ‘ETF 베이커리’틀 운영하다. 주요 메뉴 가격
은 소금빵 베이글 바게트 990원; 식빵 1990원; 명란바게트 245
0원, 단팔빵 2930원 등으로 책정되다. 깜업은 ‘빵플레이선(빵
+인플레이선)’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기획으로 수카월드는 빵
값 구조와 원재료 비용 등올 직접 분석한 굳렌즈도 공개햇다:
하지만 저럼한 가격이 알려지면서 빵집 자영업자들은 불만을
터뜨)다 한 제빵사 A씨는 “빵 하나 원가만 1000원인데 990원
은 불가능하다”며 “폭리 이미지가 씌위질까 두렵다”고 햇다 또
다른 자영업자 B씨는 “손님들이 ‘왜 이렇게 비싸나’고 따지며 발
길을 돌린다”며 “새벽부터 고생하는데 허무하다”고 토로햇다:
반면 소비자 반응은 호의적이다: “소금빵올 3000원에 파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산 가격이 왜 욕먹느
나”는 목소리가 적지 않있다 다만 “합업 특성상 가능한 가격인
데; 이틀 일반 빵집에 대입하는 건 무리”라는 지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