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에타) 암울암울 대한민국 고등학교 현실

자유게시판
서울대
의명
11/08 22.43
괴물올 만드는 고등학교
고등학교 초임교사야.
너무 답답해서 여기다 올린다.
대나무숲(승하)
1년 무사히 지나가나 싶엇는데, 근 사건이 하나
터욱어
고등학교 2학년이 수학여행에서 단체로 술마시는
게 걸런거야
결런 원인이 학생회장이런 높이 라이브 방송으로
맥주f 들고 난리v 친거지
다른 아이들이 그결 보고 담임생들에게 신고름 해서
전수조사름 하게 되엇고 그렇게 결런 아이들이
60여명이더라고
그런데 문제는 학생회장이란 높이 잘못햇다고는
안하고 적발한 교사에게 “왜 우리한테만 뭐라고
하나고 다른 반도 다 먹엇고 작년도 선배들도
마져는데”” 하면서 대든거야.
교사는 너무 어이없고 화가나서 언성이 높아[지.
학교에서 음주관련해서 처벌올 하려논데, 학생회장
놈은 절대 술올 안마석대.
(참고로 이 학생은 의대지망생임 내신 1등급
극초반 이 학생에 대한 주변 사람 평은 ‘이기적
학생회장인데 일은 안함 이익이 되는 일흘 하려함’
정도?)
이 엄마까지 학교와서 학교장과 면담올 하고 담임
씹에계는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는
문자까지 보벗더라고
2학년 담임다들은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하는데, 교장생은 조용조용히 넘어가자고 (정년 1년
남앞논데) 민원 생기지 않도록 청소해서 마무리

하자는 식으로 하느거야.
여기서 선생님들은 근 실망.
이 학생회장이 2학년의 분위기틀 주도해서
자신들이 술 마신 건 생각 안하고 담임심들이
지도름 잘못해서 이런 사단이 난거라고 주장올
한다.
같은 반 친구의 진술서름 보면 “소리지르고
협박해서 공황까지 몸” 이렇게 적어빨더라고.
다른 반 회장은 담임생 깎아내리기해서 실명올
인스타에 올리고 교육청으로 민원올 넣으려고
하는데 그 선생님으로 인해 피해받은 사람은
제보바라다고 공개적으로 올린거야
(이 반 담임생은 믿엇던 회장한터 이런 일흘 당하니
충격올 받고 학교도 늦고 반에도 들어가고 싶지
않대, 참고로 수학여행 가기 전에 이 학생이 “선생님
걱정 마세요 저희 반 제가 다 책임질계요”이뤄다고
함)
부모도 문제인게 교사에게 전화해서 “솔직히
학생들이 수학여행에서 술 마시는 거 이해되다고
잡아도 너무 잡있다고 함”
학생회장과 학생회장 엄마는 징계름
받으면 학생회장직 박달이 되는데, 그러면
학교장추천전형올 못쓰고 학종도 못습(학생회장
임기기간이 이상해지기 때문) 그래서 어떻계든
직위름 유지하려고 하고 징계름 안발으려고 함
이게 우리나라 교권과 교육의 현실이더라고.
자기 아들올 의대보내기 위한 부모의 노력.
‘나는 틀린 적없고 잘못하 게 없다, 나름 지적하는
당신들이 잘못이다’눈 사고방식올 가진 의대지망생
민원이 나오지 않도록 조심해달라는 교장
교육다운 교육올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왜
교사들에게 교육다운 교육올 바라는지.
선생이 공부 잘하는 학생에게 무시당해도 되는지

학생회장이면서 의대지망생이면 잘못올 해도
넘어가도 되는지
부모님이 어떤 배경인지논 모르지만 학교장올
다이렉트로 만나도 되는지.
더불어 학생회장도 학교장을 햇라인으로 만나서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해도 되는지.
우리 학교는 사람이 아난, 괴물올 만드는 학교다.
이 학생은 나중에 의사되어서 ‘수퍼갑질’하다가
뉴스에 나올 것 같음
주저리주저리 씻든데 정리하면
의대지망생의 일달
일달올 감싸는 교장과 부모
욕먹분 교사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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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스크램

익명11
O 1 0 | :
=구크규크 규교권으로 시끄러운 이시국에
정신못차리고 또저런다고? 공론화로 인실주 가
그냥
11/08 23.77
0 48
익명14
O 1 0 | :
개인적으로 술은 마실 수 있다고 보는데 그결로
라이브 방송한 거듭 선 넘은 것인데크크크 내가
교장이라면 존나 현타오켓다 시발 이런 병신새끼름
내가 추천해야 되나
11/08 23.14 0 61
익명18
O 1 0 | :
바로 라이브 방송 녹화하고 언론에 넘격어야지
선생님 너무 나이브 하다
11/08 23.35
익명20
O 1 0 | :
우리 학교에도 이런애들 많음구터 아까
학폭글만화도 인성터진 싸패들 상당히 많이 있음
11/08 23.39

익명1
S 1 0 | :
진짜 토쓸린다 .. 교장이관 사람도 토나오고 대체
저 의대지망생이라는 학생과 그 부모의 뻔뻔함과
이기심때문에 교사가 얼마나 고통받아야하느거나 .
쓰니 고생 많아요
11/08 2246 0 18
의명2
O 1 0 | :
하아
11/08 2249
익명3
O | 딴 | :
의대에 딱 맞는 인재네 의평이긴함
11/0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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