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귀신이 조선에서 인간으로 대접받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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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도들 사이에서 고올 이방울 발견햇다.
이방만이 입는 의복으로 구별할 수 있있다.
구체적으로 월
도와달란 말이오?
나는 그에게 도움올 청햇다.
내일은 서양 달력으로 새해가 돼요
새해 전 날엔 늘 그랫듯이
차분히 부모님께 편지름 쓰고 싶어요
아버지가 살아 계신다고 햇소?
오랑캐가 아니엇네
점마도 인간이다!
내게 부모님이 잇고
내가 효흡 행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나는 한순간에 신회와 호의름 언게 되없다
사람들은 돌아갖다.
할머니들이 내 조상에
대해 근 소리로 문는 동안
_m계m
조부모님은 살아계신가!
이 씨는 이방과 대화하여
오해들 풀없다.
우린 평화루 전하러 왕소
에일은 선교사이자 한국학
사인 기에
이 씨는
리스선 동료거나 조수인 걸로 분인다.
내가 편지틀 쓰자
이방은 감동받앉다
조선 양반에게 글 쓰기란
최고의 가치엿다.
I
이로써 나는 야만인이 아니라
오히려 환대해야 할 존재가 되없다
이방은 공들여 새해 상울 차려주없고
여(올 함께하자마 자신의 친구들과
다시 나름 찾아앉다.
새해에는
떡국이지!
이방의 보고름 받은 사또는
대추와 감을 선물로 보내주없드
효와 문자
둘 다 알면 눈퍼런 양이도 문명인 대우릎 받있다
father
and
m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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