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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에서 만난 여자와 결혼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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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썰] 벗꽃 보니 옛날 생각나는 썰이
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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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06.31
조회 10,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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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봉이엿논데
어풀 돌리다가 하나 걸러서 바로 만남을 햇지
토요일 점심에 만나서 커피 한잔하고 상태보니 내 돈 쓰기 아까워서
그냥저냥 때우다가 내가 영화 보여출테니까 밥 사달라고 하니 알앞
다고 해서
3만원짜리
스시부페
먹고
아프다고 영화 못 볼거 같다고
구라치고 헤어젯지
일요일에
특와서 시간 괜찮으면 점심먹고 영화 보자고 해서
미안
감이 있어서
보고싶은 영화 말해주면 예매하켓다고 해서 예매하고 만나니 밥
준다고 해서 별름 얻어먹고
영화보는데 원피스 입고 나뭇길래 영화보면서 허녁지 스담드고
저항하지 않더라
그래?
영화는 보지도 않고 혼자 열심히 여기저기 쓰담쓰담 하니 영화 끝나
어떻게 한번 해올라고
방방 돌려가면서 얘기하니까 콜 하길래
가서 봉가봉가 하고
마지막에 입에 싸니까 얼굴 표정은 싫어하면서
벌려서 먹는
표정에 쾌감 작렬하고
주말마다 만나면 6시간 / 7시간 대실해주는 모델 찾아다니
면서 편의점에서 먹울거 사서 주말 내내 모델에서
봉가봉가
하고싶은데로
해보면서 정말 많이 즐경지
그렇게 3달
주말마다 만남는데 금요일 4시절엔가 전화오길
속으로
요거요거 하고싶어서 먼저 전화햇구나
하고 받앗는데.
자)
어머니 돌아가져다고 어떻게 해야 하나고 애기하길래 너무나
당황쾌지만 하나하나 물어~지
사고로 돌아가신거나?
원래 아프석는데 돌아가져다
그럼 일단 아버지하고 주변 친척분들에게 전화해서 말씀드려라
아버지논 예전어
이혼하서서 다른 살림 차리석고 이모가 병간호
해주석논데 자기도 이모한터 연락받앉다
그럼 이모님께 주변 친척 분들에계 연락해서
사실 알려 드려라
라고 해라; 그리고 상조 같은거 가입햇나 라고 물으니
일단 이모가 친척한테 연락은 햇고, 상조가 뭐냐
그럼 일단 병원에 장례식장이 있냐?
있는결로 알고있다
일단 어머님 시신올 옮겨야 하니 병원에 애기해서 장례식장으로
모시논게 좋율거 같다
친척 분들중에 남자가 없고 다 여자다 어떻게 하느지 모른다 “
(저 답변에 나도 모르게) 내가 도와줄께
> 지금
회사로 데리러 올
있냐
반차쓰고 갈테니까 먼저 회사에
사실 알리고 관리팀에도 알려
라; 반소 마련되면 다시 알려주껏다 라고 얘기해라
알있다
일도 아년데
일처럼
여자의 어머니 장례식올 준비하게
없지
3달 동안 만나면서 _
여자에
대해 궁금한게 없다보니 아는 사실도
없없고 단지 볼륭이 디럽인거와 입싸하면
잘 받아먹런다
이)
말고는 아느계 없없다
결국 몇시간 뒤에는 내가 상주가 되어
여자의 어머니 장례식올
치렇고
염할때도, 발인할때도, 화장할때도, 남골당어
모실때도 내가 다
여쨌지
토요일 저녁에
친구들 불러서 너무 조용하니 좀 시끄럽게 하라고
해서 밤새도록 고스톱 치고 갖지
친척분들이 누구나고 계속 물어보고
물어보는데 여자가 대답올
안하길래
찮아서
남자친구고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이입니다 말울 해버럿고
여자는 나름 이상하게 쳐다보는거 같앉지만 어절수 없엇고
장례식 마치고 집에 갈려고 하니 같이 있어 달라는
말에
여자
가서 저녁까지 같이 있어략지
회사에는 연차 쓰고 2~3일 정도
쉬다가 출근하는게 좋율거 같다
고 애기하니
팀장한터 연락해서 그렇게 햇고
그녀가 즐겨먹던 맥도날드 햄버거름 사와서 둘이서 저녁으로 먹고
나서
이제는 집에 가야 햇기에 집에 간다 라고 말을 하고 집에 와 버럿지
월요일 퇴근하고 그녀 집으로 가니 아무것도 안 먹고 있길래 순대국
사다가 끓여서 밥 먹이고
사람은
사람이고 남은 사람은 살아하니까 이제
정신
하니 고맙다면서 울더라
아까
여자에 대해서 아느게 없다고 햇듯이
여자도 나에 대해 아느게 없없지 그래서 나에 대해서 얘기햇지
20대때
어머니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30대초에 아버지 현장에서
일하시다가 돌아가시고
나도 현재는 부모 없이 혼자 살아가는 사람이다
부모릎 먼저 잃어
인생 선배로서 애기해주는데 결국 내가 잘 살
아가느게 돌아가신 부모님께 효도하느거다
이렇게 우울해 하지 말고 앞으로 어떻계
살아가지에 대해 생각하
논게 좋율거 같다
물론 지금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안느거 나도 안다, 나도 경험햇으
니까
하지만 같이 우울해 있는거보다는 누군가는 현실적인 애기틀 해주
사람 하L
정도는 있어야 한다
너무 차갑다고 생각하지 않앗으면 좋겪다
이런
하고 앞는데 그녀가 키스름
하면서 안아달라고 하는데 그때
내 돌들이는 역시나 바로 반응올 해버리논 미친 존재감을 떨치면서
결국 또 봉가봉가루 하고 다음날에도 퇴근하고 오고
다음날에도
오고
몇일 뒤에 어느 정도 괜찮아저서 벗꽃 보러 데리고 나가니 엄청
야한
구녀
근데 지금은 그랫던 그녀가
마누라다
다 부모가
계시지만 아들 아들
3자녀 키우면서 5명이서
복하게 잘 살고있다
물론 마누라가 졸라 이쁘거나 몸매가
빠져다던가 그런건 절대
니지만
그래도 평생
편인결 알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여기
포기한 사람들도 있물거 같은데
누구튼지 결혼올 할 수 있다
누구와 결혼올 하느게 중요한거지 얼굴이 이쁘거나 몸매 좋은 여자
결혼하는게 정답은 아난듯
그리고
정도름
집으로
결혼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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