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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해방시켜줬지 독립운동가들은 한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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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무려 35년간 일본에 병합되어 같은 민족으로 교육된 국가라

세계 열강이 굳이 독립시켜줄 이유는 없었음

그러나 독립운동가들이 꾸준히 폭탄 던지고 전투하고 난리치고 이목을 이끌었기에

‘일본인과 다른 민족’이라는 인식이 생겨났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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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932년에 이봉창과 윤봉길이 폭탄을 던져댄게 임팩트가 컸다고 함

히로히토가 뒤질뻔하고 일본 육군대장이 하늘나라 가는걸 보고

조선인들이 몇십년째 저항하고 있다는 인식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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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구를 비롯한 독립운동가들과 임시정부가

계속해서 얘네들에게 요청을 한 덕분에

한국의 독립을 약속 받아낸 ‘카이로 선언’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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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국은 본인 식민지까지 좆될까봐 사렸고

미국도 딱히 한반도에 크게 관심은 없었는데

중화민국 장제스가 꾸준히 독립운동에 관심을 가져줘서 해방이 약속됨

특히 윤봉길이 상하이에서 폭탄 던진거 보고 한국 임시정부 지원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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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반도를 중국 속국으로 먹어보려는 쨩개석의 사악한 의도가 깔려 있었지만

어찌됐든 강대국들의 독립 약속은 받아내는데 성공

당시 김구는 환호하며 “”나의 유쾌는 이루 형언할 수 없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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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류큐 왕국은 무관심 그 자체였음

1870년대에 일본제국의 식민지가 되었지만 큰 독립운동도 없고

45년도엔 미군들 총알받이, 고기방패, 자살폭탄으로 쓰여서 일제의 광기를 상징하게 됨

현재는 오키나와로 살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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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전 이후 일본은 “”대만은 반환할테니 한국은 식민지로 남겨달라””고 미국에게 싹싹 빌었고

그렇게 해주는게 소련 견제에 유리하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미 카이로 선언에 명시해버린 탓에 그냥 독립 시킴

이렇게 식민지 국가중 가장 빠르게 한국의 독립이 성사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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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줄 요약 : 이 분이 다 해주신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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