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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이 아내에게 썼던 손편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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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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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내,
나영 쇠예게
2022년에도
067깊없이 당신 생인이
%히
코오나오
도모인날 잡아}운 식당오 취오고
당신운 생싹입날 기질하서
입에 하주공잎 앞노끼
안다까회
더오다나
소영이마
나까리
걸저서
경각없이|
인주진간
김 /할이야
평소같앉으면
당선 생인날
나는 인을 나
옷긴 게
이렇끼
강제2
우리 세 병이
6끼
잇으니까
더 특별하 도목안 기분이 드i
몸 잘 추소2
김끼 앞 동안 니밀다 시간
같히
보내라
(타일 축3히 여보
건강합시다.
귀어운 소영이 귀가늘 & 보,서
일년 인연
예쁘끼
늙어 갑시다
당신이 사랑예{ 낭면;
까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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