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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화물칸에 실은 트럭이 초등학교에 들어올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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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졸업올 앞문 학생 2명에게
장학금 대신 전달월 암송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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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연 완도 화흥초등학교 6학년
소홀 받흔다는 게 거의 이 학교에서만
진행되는 일이니까 좀 신박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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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 화흥소등학교 졸업생들이
장학회틀 만든 것은 지난 19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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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봉 송아지장학회 총동문화
당시 귀햇년 송아지틀 구입해
졸업생들에게 장학금 대신 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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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40여 마리의 송아지가 학생들에게 전달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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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소홀 키운 뒤 송아지틀 낭으면
이 가운데 1마리블 다시 장학금으로 내농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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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넘게 이같은 전통이 이어제 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