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발생 시 상급자가 책임지지 않을 것이란 인식에 따른 각 군의 대민지원 트라우마가 반영된 결과
란분석이 나온다.
5일 국방부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각 군 대민지원 자료(연인원 기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멈춘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군의 대민지원이 경쟁적으로 늘었으나, 지난해(2024년)엔 모든 군에서 큰 폭으로 줄었다. 육군은 2021년 4만7,300여 명에서 2022년 5만7,200여 명, 2023년엔 9만2,700여 명이 대민지원에 투입됐다. 그러나 지난해엔
2만4,600명만 투입됐다. 2023년 대비 4분의 1 수준(약 23%)으로 줄어든 것이다.
https://v.daum.net/v/202508060432504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