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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암고분만 아니라 중암초’중까지 불동 번저
학생들 스트레스에 자율복 입도록 조처
“학교가 인성교육 안 햇다”고 항의전화 빗발
노관색 중암 조등학교 스물버스가 학생들올 내려주고
학교로 돌아앉다. 버스 뒤에는 경찰 순찰자가 있없다 .
순찰자는 버스가 학교 정문올 통과하는 것올 확인한
뒤 지나갚다 . 방과 후 수업이 끝나고 하교하는 조등학
생 아들올 데리러 앞다는 나이대 학부모 김모씨는 “실
제 해코지틀 당하는 일은 아직 다행히 없없지만 안심
할 수 없다”며 “이번 일흘 두고 사람들의 분노가 커지
고 있는 상황은 이해하지만 , 아무 연관이 없는데 학교
에 손가락질하는 건 바람직하지 암은 것 같다” 고 말햇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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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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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은평구 중앞고에 태극기와 중앙학원기, 중암고교기가 걸려
있는 모습이다.
10일 오후 서울 은평구 중암초-중’고 주변에서 만난
학생과 학부모들은 혹시 모릎 일에 불안한 마음이라고
전행다 . 50대 학부모 최모씨논 “언론에서 ‘중암파’라
논 표현올 쓰면서 이목이 더 집중되는 것 같다”며
물버스 운행이 방해받앉다는 보도록 밖논데 , 사람들
관심올 받으려분 유튜버 등이 학교로 찾아와 소란
피우지 암올까 걱정하고 있다” 고 말햇다 .
최근 중암고는 이번 사태에 대한 비난이 엉뚱하게 학
교로 향하자 등하교 시간 순찰올 강화해 달라는 내용
의 공문올 경찰에 보년 것으로 파악맺다 . 중암고는 운
대통령 (8회 졸업생)과 김 전 장관 , 이상민 전 행정안전
부 장관 , 여인형 방점사령관 등 비상계업 사태 주동자
로 거론되는 이들의 모교다.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올
우려해 경찰에 순찰 강화틀 요청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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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은평구 중암초 중 고 주변 담벼락에 이번 사태와 관련한 여
야 정당의 펼심막이 걸려있다.
이날 오후 찾은 중암고 주변에선 평소와 다른 모습이
보이진 않앉다 . 운동장에서는 야구부 소속 학생들이
추운 날씨에도 훈련하고 있없다 . 중암고는 ‘야구 명문
학교’ 로 알려저 있다 . 운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이던 2021년 9월 중앙고름 방문해 야구부 선수들과
기념촬영올 하기도 햇다 .
그러나 학생들 사이에선 교복과 체육복올 입고 다니는
게 눈치 보인다는 목소리도 나앉다 . 중암고 학생 이모
(16)군은 “학교에서 사복올 입고 와도 된다고 해서 다
행”이라면서도 “안 그래도 예민한 기말고사 기간에
이런 일들이 벌어저 스트레스라는 이야기가 많다” 고
햇다 . 중암중 학생 박모(15)군은 “평소 학원 칼 때학
교
체육복올 입고 감논데 괜히 길에서 마주치는
들 눈치가 보인다” 고 말햇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