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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누가 계획적으로?’ _ 영주 실내 수영장 잇단 인분 소동
조통현 기자
입력 2025.07.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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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만에 또 발생 _ 시 수영장 임시 폐쇄 여과 소독 진행
영주 실나수영장 영주시 제공
하루에 평균 1000여명이 찾는 영주 실내 수영장에서 인분이 발견된 지 10일 만에 또다시 인분이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 25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쯤 영주시 가흥동 일원에 위치한 영주실내수영장에 “인분과 비슷한 이물질이 떠다녀 이를 제거했다”는 수영 강사로부터 신고가 접수됐다.
관련 공무원은 즉시 수영장을 임시 폐쇄하고 수영장에 채워진 물을 부분 환수 한뒤 여과 소독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수영 강사로부터 이물질이 떠다녀 뜰채로 수거했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인분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만 답했다.
앞서 지난 15일 해당 수영장에서 “”대변이 떠다닌다”” 는 이용객의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고, 현장에 출동한 관계자는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인분을 직접 목격했다. 수영장은 즉시 문을 닫고 물의 3분의 1을 빼낸 뒤 밤샘 여과 소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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