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락하더니 꼴 좋다”…비계 삼겹살 판매한 식당,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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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락하더니 꼴 좋다” .. 비계 삼견살 판매한 식당, 결국
입력 2025.07.26 오루 7.02
수정 2025.07.26 오후 7-0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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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울륭도 식당
JTBC ‘사건반장’ 캠처
[서울경제]
경북 울륭군이 이튿바 ‘비계 삼겹살’ 논란올 일으권 지역 식당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올 내륙다 울륭군
내 식당이 영업정지 처분올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6일 울륭군에 따르면 군은 해당 식당에 식품위생법 위반을 이유로 전날부터 31일까지 7일간 영업정지
틀 내)다.

논란은 구독자 54만 명의 여행 유두버 ‘꾸준이 이달 19일 공개한 울륭도 여행 영상에서 시작되다. 조회
수 260만 건올 기록한 이 영상에서 꾸준은 한 고짓집에서 주문한 1인분(1209) 1만5000원짜리 삼겹살
올 보고 “비계 양이 이게 맞나? 절반이 비계인데”라며 의문올 제기있다.
영상 속 고기능 붉은 살코기보다 하안 비계 부분이 현저히 많앉다. 식당 종업원은 “저희 기름이 다른 데
비하면 덜 나오는 편 이라고 해명햇지만 논란은 일파만파 확산되다.
해당 음식점의 업주 A(55) 씨는 “당시 몸이 줄지 않아 병원에 간 사이 찌개용으로 빠농은 앞다릿살이 잘
못 제공된 것 같다. 전적으로 제 불살이다”라고 해명햇다. A씨의 딸 역시 유튜버에제 장문의 사과 이메
일올 보느으며 유튜버는 “사과틀 받아들이켓다”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적다.
논란이 일자 남한권 울륭군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군 흉페이지에 사과문올 발표있다 남 군수
논 “군민과 울륭올 찾아주시는 모든 분께 참으로 죄송하다 며 “울륭관광의 민낮이 유튜보로 현실화해 실
망과 우려들 드린 점 깊이 사과루 드린다”고 밝}다.
이어 “유튜보와 여러 언론이 지적한 현실올 반면교사로 삼아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켓
다”며 “문제가 된 부분에 대해서 절차루 밟고 임고 즉각 조치 사항과 장-단기 과제로 구분해 전력올 다해
해결하켓다” 고 강조햇다.
군은 다음달 말까지 관내 모든 음식점과 숙박업소틀 대상으로 정기 불시 위생 점검올 확대 실시할 계획
이다
강민서 기자(peacha@sedaily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