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전 건너뛰고 사면 kWh당 30원 절약.SK·한화·코레일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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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전 건너뭐고 사면 kWh당
30원 절약” .. SK 한화 코레일도 전
력직구 곁눈질
입력 2025.07.24. 오후 6.24
기사원문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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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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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본사 사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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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국내 첫 직접전력구매 사례가 나오면서 업계는 앞으
로 기업들의 ‘탈(#료)한국전력공사’ 움직임이 확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석유화학업계의 산업용 전기료 한
시적 인하 요구에 정부가 난색올 표한 가운데 직접전
력구매가 대안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직접전력구
매제도란 판매사업자인 한전올 거치지 않고 전력시
장에서 전력올 직접 구매하는 제도틀 가리권다:
24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대
기업이 납부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은 75.8% 급등햇
다: 같은 기간 가정용 전기요금 상승출(37%)의 두 배
수준이다. 정부가 사회적 갈등올 우려해 가정용 전기
요금 인상은 최소화하고 상대적으로 조정이 쉬운 산
업용 전기요금올 연이어 올린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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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대
기업이 납부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은 75.8% 급등햇
다. 같은 기간 가정용 전기요금 상승출(379의 두 배
수준이다. 정부가 사회적 갈등올 우려해 가정용 전기
요금 인상은 최소화하고 상대적으로 조정이 쉬운 산
업용 전기요금올 연이어 올린 결과다.
산업용 전기요금이 급격히 오르면서 기업들이 전력
사용올 줄없지만 한전의 관련 판매 수입은 오히려 증
가있다.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7 ~5월 한전의
산업용 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햇
으나 같은 기간 판매 수입은 7.2% 늘없다.
산업용 전기료
주요국 산업용 전기요금
(단위=kh당 원)
(단위=kh당 달러)
182.8
185.5
영국
0.445
입본
0.207
137.9
0.116
105.5
캐나다
0.106
중국
0.094
2022년
43년
2024년
2025년
베트님
0.077
Q
어학기 기 자료-인국전적공사
‘2023 2025년 평균 자료-근로어메트 } 그리이시스
반면 기업들의 부담은 커지고 있다: 한국경영자종협
회가 철강 화학 등 전기요금 민감 업종 712개사을 조
사한 결과, 지난해 평균 전기요금 남부액은 2022년
보다 36.4% 늘없다. 매출액 대비 전기요금 비중도 같
은 기간 7.59에서 70.7%로 상승쾌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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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관계자는 “석화 기업 중에서 전력 직구에 관심이
없는 곳은 없다: 모두 관심올 갖고 있다”면서 “원재료
비 중에 전기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3년 전 7%에서
현재 거의 39까지 치솟앞기 때문”이라고 전행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전력 당국이 제도록 활용해 산
업용 전기료 인하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햇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지금 같은 추세라면 한전의
고객사가 최대 4분의 7 정도 빠져나갈 수 잇고 이 경
우 한전의 매출은 최대 16조원까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며 “산업용 전기료에 대해서만 연료비 연동제틀
실제 작동시키거나 산업용 전력에 한해 민간에 판매
시장울 개방하는 등 제도록 통해 산업용 전기료플 낮
취야 한다”고 말햇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30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