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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문관계름 맺어오던 친조카에게 ‘여자친구
가 생겪다’눈 이유로 조카큼 살해하려다 미수
에 그친 숙모에게 법원이 관용을올 베풀없다.
기막히 사연은 이렇다 A(26가정주부)씨는
지난 2003년 1월 초대하지 않은 ‘사랑방 손
남’올 맞게 된다. 가정하편이 어려워진 친조카
B(16당시 휴학)군이 함께 살게된 것이다 사
항방울 내준 A씨는 잘해주자는 생각에 조카
에서 정성올 쏟앞다. 그러던 어느날 조카능 늑
대로 돌변해 숙모름 성활행한 것이다 이렇게
시작된 ‘잘못된 만남’은 시간이 지나면서 미움
이정으로 정이 사랑으로 발전하고 말있다.
숙모는 남편 몰래 한차례 낙태수술까지 받앗
다:
이런 만남을 지속해오면 같은해 8월말 숙모의
질투는 결국 화지 자초햇다. 며칠동안 집을 나
갚다 돌아온 조카가 사랑방에 여자친구와 함
끼 있는 장면올 목격한 것이다 화가 난 숙모
눈 조카에게
‘몇개월 동안 사권 나름 앞에 두
고 이럴수 잇드나? 이러지 말고 나와 함께 살
자” 며 조카에게 애원햇고 거절당하자 이성올
잃은 숙모는 부엌에 있던 흉기로 조카의 복부
틀 찌르는 일흘 저지르고 말앉다. 숙모와 조카
의 후회의 눈물은 이미 때늦은 뒤엿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