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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너무 고팠던 신문배달부 소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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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고르로
어쩐지 배달한
우유가 없어진다 햇더니 |
잘 걸럽다 이 놈!
아저씨 . 죄송해요!
너무 배가 고과서
그만 .
꼬러
놓아!
손님
한례
하라
항의가
오는지 알아?
아니에요!
진짜 이번이
처음이없어요!!
거짓말 하지마!
오늘 한번
나라라!!
얼마요?
이천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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