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집에서 130여명 고열·복통‥폭염에 식중독까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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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집에서 130여명 고열 복통
폭엽에 식중독까지 비상
입력 2025.07.12. 오후 8.07
수정 2025.07.12. 오후 9.54
기사원문
배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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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집단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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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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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덕 / 식중독 증상자 가족
새벽 2시즌에 애가 이제 구토름 하고 설사하고 배 아프다고
그러고 나서 이제 병원에 입원올 햇퍼니 살모엘라군 나오고
[뉴스데스크]
엉커

지난 5일 낮에 이곳에서 김밥들 사 먹엇면 엄마와
아이가 밤부터 고열과 복통에 시달렉습니다 .
[한형덕 / 식중독 증상자 가족]
“새벽 2시흩에 애가 이제 구토트 하고 설사하고 배
아프다고 그러고 나서 이제 병원에 입원올 햇디니
살모빌라군 나오고
살모빛라균은 여름철에 식중독올 일으키논 대표적
인 원인 중 하나입니다.
알고 보니 지난 주말 이후 이 가게름 갖앉다가 비슷
한 증상올 쥐은 사람만 무려 130덩이 넘는 것으로
알려적습나다.
신고틀 접수한 서조구청은 지난 9일부터 역학조사
에 나서 집단 식중독이 맞는지 파악하고 있으미 , 해
당 김밥집은 “사태 수습올 위해 나름대로 최선올 다
하고 있다”고 밝혀습니다
식중독균은 요즘처럼 기온과 습도가 높으면 활발하
게 활동합니다.
기온이 ] 도 높아질수록 식중독 발생 건수도 5.39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
특히 살모빌라 식중독은 최근 5년간 발생햇든 204
건 중에 절반 이상이 7월부터 9월 사이에 집중뒷올
정도입니다
[이 성/식약처 식중독예방과장]
“30도에서 40도 사이가 사람한테논 정말 힘든 온
도인데요. 살모빌라 같은 세균성 식중독군은 이 온
도대에서 가장 왕성하게 번식올 하는 특징이 있습
나다
살모빌라간은 닭을 포함한 가금류의 장 안에 기생
하는 굳이라 , 식재로로 흔히 쓰는 달걀올 무엇보다
조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음식점이나 급식소에서논 달걀올 상온에 장
시간 놔두지 말고, 김밥과 같이 다양한 식재료틀 이
용할 때는 위생 장갑올 수시로 바뀌쥐야 합니다
또 , 집에서도 달걀올 요리할 때는 한자와 노론자 모
두 충분히 익혀서 먹는 게 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