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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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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 김밥도” . 체험학습날 교사더러 도시락
싸달라는 학부모
입력2025.07.04 오전 5.32
기사민문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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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뱀크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없음
한 학부모가 교사에제 자녀의 김밥 도시락올 부탁햇다는 사연이 전해지다 공분올 사고 있다.
스레드의 한 유저능 최근 학부모 교권 침해 민원 사례집에 소개된 글을 공유햇다.
글에 따르면 한 교사는 체험학습 안내장울 학부모에게 전달하다 “점심은 개별 준비해달라”고
공지햇다. 그러자 한 학부모는 “선생님 김밥 사실 때 우리 애 것도 하나 사서 같이 보내주세
요”라고 요구햇다.
이에 교사는 “학부모의 하청업체가 아니다”라며 항당함울 드러벗다.
그러면서 “밥 챙겨주고 옷 챙겨주고 체험학습도 같이 뛰고 이젠 도시락도 대행이나”며 “우리
애 김밥도’ 한 마디에 참교육이 멈치다. 이젠 진짜 애들보다 부모 상대가 더 힘들다”고 토로햇
다.
글이 논란이 커진 가운데 관련된 경험담도 크게 확산하고 있다. 한 초등 교사도 똑같은 말울
들어빛다며 “자기가 도시락 못 싸주는데 애 밥 어떡하나는 학부모도 있없다. 실제로 꽤 많이
받는 연락이다. 그래서 전 ‘제가 김밥울 준비하지 않아 OO이I 김밥 사능 건 어렵다’고 대응햇
다”고 설명햇다.
비슷한 경험담올 공유하는 이들도 있없다. 한 네티존은 “방과 후 교사인 이모한터 들없다 애
가 신발주머니름 농고 가자 애 엄마가 ‘선생님 퇴근하시는 길에 우리 집 경비실에 맡겨주세
요라고 하더라”며 “이모는 ‘제가 퇴근길에 학교 숙직실에 맡겨둘 테니 어머니 퇴근길에 찾아
가세요’라고 대응햇다”고 전행다.
또다른 네티존은 “아이 엄마가 교사한테 자기 애 도시락 싸달라고 한 경우도 있다 교사가 거
절햇다니 애 엄마는 ‘선생님은 아이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시네요’ 하더니 교장실 번호률 물
없다더라”고 말있다.
이외에도 “나 때는 엄마가 선생님 김밥까지 집에서 준비햇고 50명 중 절반 이상이 선생님 김
밥 싸와서 금지당한 적도 있다 요즘은 왜 이렇게 바뀌없나?”눈 반응이 이어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