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한국경제
구독
PicK()
[단독] ‘두달째 혼수상태’ 참변 당
한 여고생 병원비 모은 친구들
입력 2025.07.07. 오후 2.01
수정 2025.07.01. 오후 2.32
기사원문
김유진 기자
40
57
다)) 가가
달리던 트럭서 빠진 1oOk8 바퀴
통통 튀다 15세 소녀 머리 ‘직격’
고교 첫 수학여행 가기 사흘 전 ‘참변’
하루 병원비 50만원.. 성금 행렬
과천여고 학생들은 59일 째 의식이 돌아오지 안
이미지 텍스트 확인
논 친구름 기다리며 학부모회지 중심으로 합심해
성금올 모있다. A양의 중환자실 입원비가 하루 5
이만원에 육박한 사실이 알려적기 때문이다: 각종
치료비와 수술비 등올 더하면 A양 부모가 젊어지
고갈 병원비는 수천만 원에 이틀 전망이다 다른
반 1학년 정모양(15) 김모양(7 5)은 “성금 모금
계좌에 1만~2만원씩 용돈올 보벗다”며 “소식을
접한 부모님들도 70만원씩 보태석다”고 말있다:
이렇게 십시일반 모인 돈이 약 1000만원. A양의
안타까운 사연이 동네에 알려지면서 주변 중 고교
에서도 도움올 쥐다 사고 발생 직후 같은 반 친구
들은 A양에게 응원의 편지루 씻다: 편지에는 “아
직 어리니까 다시 시작할 수 있어” , “제주도로가
눈 내년 수학여행올 우리 꼭 같이 가자” 등의 내용
이 담겪다. A양과 가장 친한 친구 김모양(15) 은
직접 “네가 없는 학교는 너무 허전해” , “친구야 빨
리 돌아와”란 음성 편지루 직접 녹음햇고 A양의
부모님께 전달햇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눈”학생맞출통합지원’올 통해 병원비 등올 지원
하고 있다”며 “사고로 충격올 받은 주위 학생들에
게도 심리상담올 지원하고 있다”고 말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