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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오늘 삼일만에 공장 그만 문 이유 밝현다:
0o 2016.09.08 19.55
121.142.** **
조회 14391 덧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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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캠
돈이 궁해서 몇달만 일할려고 공장에 갖어.
사실 일 자체는 그냥 쉬운편이엇거든? 물론 쉬운거량 힘들지않은거
랑다른거 알지? 쉽고 단순하지만 힘튼일이없어
근데 돈 벌면서 안힘든일이 어덧나? 당연히 그러려니 하면서 열심히
일맛지.
그럼에도 씨발
내가 그만문 진짜 이유는:
공장직원 아재들이 잇는데 아재인지 할배인지 암튼 나이는물다 50
대 후반에서 60대초반정도로 보임.
이사람들이 근무시간에 투악거리늄 정도가 아니라 서로패드컵음날
리논데,
아재7 :오호아 씨볼 국 개 쫓갈은 니미다 씹보지야 국국국국국
아재2 : 이런 개 씨별년이 국크국 느금마 보지 색색보지 쌍상보지
팔팔보지~ 씨별년아!
아재7 : 아이 씨볼 개 병신새끼가 뒤질라고 으하하하하하! 니미 보지
속에 내가 원롭 지어고다 씨붙놓아 거기서 내 올챙이들 숙식중 국
(참고로 이 아재 둘다 공장기숙사에서 숙식중임)
아재2 : 느금마보지는 니코린 보지 맛도 언는계 건강언 더 안종음.
세번먹으면 쫓이 안선다 그래서 내가 느금마 보지 두번 먹고 안먹음
필질길
진짜로 이러면서 놀더라 구라 아니고 진짜 저릿음 첫날엔 나랑 다른
라인이라 몰W는데 둘째날부터 삼일째 마지막날까지 저러고놀앞
음
나도 나름 막장에 온갖 패드컵치면서 살앗던 놈인데. 저건 견디기힘
들더라 나이라도 좀 어리던가 60살처먹고 저러고 놀다니
거기에 건너편에 있당 아줌마 한명이 합세해서 같이 색드립 패드컵
치면서 깔깔대는데 정신병 걸질꺼 같아서 몸이 안좋아서 잔업못하켓
다고말하고 6시에 밥먹고기숙사가서 짐챙겨가지고 집에올다:
지금도 머리속에서 저 아재 두명이 떠나질 않고 귀속에 계속 “느금마
색씩보지 팔팔보지 생상보지” 같은말이 멈묻다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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쌕보 팔보 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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