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 7명 산불서 구한 수기안토,인도네시아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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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7명’ 산물서 구한 수기안토
인도네시아 돌아고다? [이런뉴스]
입력 2025.06.29. 오전 800
수정2025.06.29. 오전 8.01
기사원문
이운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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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어로 재생되는 영상
네시야로간이유?
지난 3월 초대형 산물이 경북 곳곳으로 검잡을 수 없
이 확산햇습니다.
영덕에서 어부로 일하 인도네시야인 수기안토 씨
논 초저녁부터 잠에 든 노인 7명을 깨위서 업고 대피
시켜 ‘산물 의인’이란 말을 들없습니다:

이 공로로 법무부m 수기안토 씨가 국내에 장기체류
할 수 잇고 취업에 제한이 없는 F-2 비자흘 발급해 쥐
습니다:
그런데 확인해 보니 수기안토 씨는 인도네시아로 돌
아가 농사흘 짓고 있없습니다:
영덕에 짓던 어구들이 모두 불에 타 버리면서 바닷일
올할 수가 없게 독기 때문입니다:

불에 탄 집은 적은 금액이어도 보상이 되지만 관련법
에 따르면 어구의 경우 6천만 원 이상에 한해 대출 지
원만 가능합니다.
어업올 재개하려면 거액의 대출올 받아서 어구름 사
라는 이야기인데 워낙 고렇자들이어서 대출을 받거
나 나중에 이걸 갚을 엄두름 내지 못하는 겁니다.
이런 난감한 사정올 아는 수기안토 씨는 지금은 인도
네시아에서 농사름 돕고 있지만 한국에 돌아와 마을
주민들과 다시 일하고 싶다고 햇습니다.
[수기안토/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그러면 나중에 평
생 한국에서 일하시고 싶으세요?) 네네네. 계장남하
고같이 그거 다시 바닷가에 일 나가면 돼요. 계장님
“아이고 힘들어” 가지고 다른 데 가면 내가 다른 데 가
요]